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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정의당 대전시당, 4기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 열어 총선준비체제 돌입


 

 

 
- 2020
년 총선 준비체제로 전환
- 김윤기 위원장, 대전에서 진보정당 최초의 국회의원이 될 것.

정의당 대전시당이
24일 오후 730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4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며 본격 총선 준비에 나섰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정의당 대전시당 규약 일부 개정, 상반기 사업평가와 결산 하반기 사업계획이 논의되었다. 특히, 2019년 하반기 핵심사업으로 총선준비 체제 돌입 선언하며 총선 체제 돌입을 공식화 했다.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촛불민심이 요구하는 근본적 사회개혁을 선도해야 할 책임이 우리 정의당에 있다정의당은 우리 사회 곳곳의 기득권 야합을 무너뜨리고, 더 평등하고 더 공정한 사회를 열어가는 원칙있는 진보정당, 실력있는 대중정당임을 스스로 증명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1대 총선에서 대전 최초의 진보정당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유성() 출마를 공식화 했다.

참석자들은 선거제도 개혁을 완수하고, 지역에서 최초로 정의당 국회의원을 배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총선 준비에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앞선 21일 정의당 51차 전국위원회에서는 21대 총선의 목표로 원내교섭단체 구성, 비례득표 20%를 제시하고 총선 방침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김윤기 위원장이 출마를 공식화 한 가운데, 정의당 대전시당은 지역위원회와 함께 시당을 총선 선거체제로 전환하는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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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 대전시당 위원장 모두발언(전문)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오늘 대의원대회를 통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체제를 본격화합니다.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내년 415일까지 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총선에서 우리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촛불민심이 요구하는 근본적 사회개혁을 선도해야 할 책임이 있는 우리 정의당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간 우리는 개혁을 위해서 협력하기도 했고, 가장 격렬하게 싸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시정될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불평등과 불공정은 많은 시민들을 좌절과 분노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촛불혁명 이후 맞이하는 첫 총선에서 우리 정의당이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 곳곳의 기득권 야합을 무너뜨리고, 더 평등하고 더 공정한 사회를 열어가는 원칙있는 진보정당, 실력있는 대중정당임을 스스로 증명해내야 합니다. 이것이 정의당에게 부여된 시대적 소명입니다.

그러기 위해 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대전 최초의 진보정당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대전 진보정치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온 유성구을에서 대전의 진보정치를 대표해 온 제가 역사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승리는 승리를 믿고 준비해 온 사람만이 완성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준비되었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대전시가 상수도 민영화에 이어 하수도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훨씬 더 적극적입니다. 단언컨데 정의당 대전시당이 존재하는 한 우리 대전의 그 어떤 공공재도 이윤의 논리에 휘둘리도록 방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대전시당은 상수도, 월평공원, 매봉공원을 지켜냈고, 갑천-호수공원의 막개발을 축소했으며, 유성구 핵안전민간감시기구조례 제정의 주축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 온 훌륭한 전통을 만들어 왔습니다. 하수도 민영화도 시민들의 힘을 모아 반드시 막아냅시다. 공공성과 지속가능성, 시민의 권리가 시정의 원칙과 기준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한발 한발 나갑시다.

존경하는 대의원 동지 여러분! 반드시 그렇게 합시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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