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9년 9월 11일 오전 11시
- 장소: 대전역 광장
■ 김윤기 위원장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이르게 찾아 온 추석에 조금은 더 마음이 분주해진 추석입니다. 연휴기간 가족, 친지들과 푸근한 정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힘을 얻는 추석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추석을 위해 특별히 비바람 맞으며 거리에서 추석을 나게 된 노동자들을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비정규직 일자리로 내몰려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하면서도 반값인생을 강요당하다 해고된 노동자들은 철탑 위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공감과 연대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얼마 전 대전에서 일어난 일가족 사망 사건처럼 불행한 일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가족이라는 담장을 너머 우리 이웃도 돌아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의당은 비정규직·저임금 노동자, 자영업자, 청년, 여성들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동이 당당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향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모두에게 휴식과 위로가 되는 추석이길 기원합니다. 고향 길 안전하시고, 가족, 이웃과 함께 풍성하게 나누는 추석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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