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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후안무치 자유한국당, 민생파탄 투어 중단하라!
국회를 점거하고 폭력으로 개혁법안의 패스트트랙 상정을 막았던 자유한국당이 장외투쟁에 나서겠다며 2일 대전을 찾았다. 공문서를 탈취하고, 국회 기물을 파손하고, 동료의원을 감금하며 회의 진행을 막는 등 국회를 무법천지로 만든 것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는 모양새다.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국정을 농단하던 시절에도 안하던 반성이니 그건 기대도 없었다. 

그런데 그런 이들이 제 할 일은 하지도 않은 채 또 다시 거리로 나서며 입에 담은 말이 [민생투어]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부끄러움이 없을 수 있는가. 4월 임시국회는 이제 일주일 남았고, 추경 등 국회가 해야 할 일이 쌓여있다. 그런데 할 일은 안하고 정쟁에만 몰두하는 자유한국당이 그 입에 민생을 담다니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이번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그야말로 민생파탄 투어다. 

자유한국당 해산 청와대 국민청원이 오늘로 167만 명을 넘어섰다. 이런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청원이 조작이라느니, 북의 지령을 받은 것이라는 등의 색깔론을 펴는 자유한국당은 진정 국민이 두렵지 않은가. 자유한국당에 경고한다. 청원에 담긴 국민의 분노와 의지를 계속 외면하고 무시한다면, 주권자인 우리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을 진짜 해산시킬 방법을 기어이 찾아낼 것이다. 
그것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대한민국 헌법 1조의 정신이다. 
2019년 5월 2일
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 남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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