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의당, 진보정당, 노동계 함께하는 ‘사회대전환연대회의’로 대선 참여한다.
-권영국 정의당 대표 후보등록하고 경선 참여
정의당은 지난 12일 전국위원회와 13일 당대회를 통해 21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기본방침 등을 확정했다.
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었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에 그치지 않고 불평등사회를 공모해온 윤석열‘들’의 동반 퇴진으로 사회대전환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정의당은 5대 대선방침을 결의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대선방침에 따라 정의당 등 진보정당과 뜻을 함께하는 민주노총 산별노조 등 노동.사회운동단체가 함께 하는 ‘가자! 평등으로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약칭: 사회대전횐 연대회의)에 참여하여 공동으로 후보를 선출한다.
대선방침의 주요내용으로는 “내란세력 청산과 정권교체를 넘어서는 사회대개혁, 개헌, 그리고 진보정치의 재편을 위해 후보를 내고 대선에 출마한다. 연대회의 대선 공동대응에 대한 합의내용(후보경선, 재정분담, 공동선대본, 당명개정 등)을 추인하고 연대회의로 대선을 공동대응한다“ 등이다.
정의당 권영국 대표와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 대표(전 민주노총 위원장) 2명이 오늘 후보등록을 마치고 경선에 참여한다.
4월 26일까지 선거운동 등 경선과정을 통해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사회대전환연대회의’ 회원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2025년 4월 16일
정의당 대구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