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대구시당 2015년 사업계획 및 특별결의문 발표
- 19일.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2015년 사업 계획 결정.
- 대구 정치 혁신과 더 큰 진보정치를 위한 특별 결의문 채택
정의당 대구시당은 지난 19일(목). 2015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가지고 올 한해 사업 계획과 예산등을 결정했다.
2015년 사업계획으로 / 민생 정책 개발과 기획 홍보사업을 담당할 전담팀 구성 /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활동 당원 양성 사업 / 6월에 동시당직선거를 통한 2016년 총선 준비 계획 / 등을 결정한 참석 대의원들은, 추가 안건으로 ‘대구시당 2015년 정기대의원대회 특별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발표할 것을 의결했다.
가칭 ‘대구 정치 혁신과 더 큰 진보정치를 위한 정의당의 도전’으로 명칭 된 이번 특별 결의문은 ‘민생실종의 박근혜정권 3년차를 맞아, 진정한 서민정치 실현을 위한 정의당의 각오를 담은 것으로, ’비정규직 정당‘, ’선거제도 전면개혁‘, ’진보재편‘등 3대 전략 과제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정치활동과 지역 사회에 대한 비판적 견제를 토대로 야당 대표정당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번 결의문에는 ‘① 비정규직 정당으로서 공공기관 시중노임단가 적용 및 최저 임금 인상을 위해 노력’과 ‘② 전국 40% 지지율로 새누리당이 독식하고 있는 대구·경북의 정치 지형 타파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 및 정치 개혁의 각오’등이 담겨 있으며, 최근 주목되고 있는 진보재편에 대해선 ‘성공적으로 진보재편을 이끌어 내 더 확대된 정당으로 나아갈 것’을 표명하고 있다.
특별결의문 발표 후 대의원대회 의장을 맡은 이원준대구시당위원장은 ‘세월호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중이고, 노동자와 서민들은 혹독해지는 민생고로 생과 삶의 투쟁을 철탑과 거리에서 해나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오는 22일(일) 정의당 정기당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대전환을 위한 사업계획들이 발표될 예정이기에 대구시당도 발맞추어 대구 정치 혁신과 노동자, 서민의 아픔을 대변하기 위한 실질적 사업들이 준비, 집행되어야 할 것이며, 오늘 이 자리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3월 20일
정의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