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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당원간담회 내용을 공유합니다.


▣ 일시: 2021년 2월 8일(월), 저녁 7시
▣ 장소 : 온라인(줌) 회의
▣ 참가자 : 고은실, 남명우, 김명식, 강순아, 강순희, 장용식, 김정임, 임준우
고경조, 문성탁, 김새봄, 고선려, 문수임, 고성효, 박상미, 장영규, 고병수
황순식(중앙당 비대위원)

▣ 황순식위원장 상황 설명 및 질의

- ●●● : 비대위에서 류호정의원 사건 논의된바 있나?
- 황순식 : 당기위 재소되어 있어서 비대위에서 개입하는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논의하지 않았다.

- ●●● : 제안 설명에 재창당 제안된 배경은 무엇인가?
- 황순식 : 이번 사건이 1회적인 것이 아니라 당의 문제, 비전 등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이 필요하다는 등이 있어서 제안되는 것 같다.

- ●●● : 혁신안 나온 이후 얼마만큼 실천했는지 평가가 있었나?
- 황순식 : 혁신 리스트가 작성됐고, 추진중에 이 사건이 터져서 평가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 ●●● : 혁신안이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또 혁신을 얘기하는지 답답하다.

- ●●● : 성폭력 관련 당 전수조사는 추진하는가?
- 황순식 : 젠더본부에서 전수조사 하지 않기로 했다. 마치 당의 문제가 있는 것처럼 비춰 질수도 있고, 당원들을 압박하는 염려도 있었다. 2차 가해 논쟁이 영향을 미친 부분도 있는듯하다.
- ●●● : 당내에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할 것이다. 불쾌하고, 공격적으로 받아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

▣ 의견 개진

- ●●● : 당 지역조직이 너무 취약하다. 처음 창당하는 마음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당이 어렵다.

- ●●● : 창당하는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 이번 기회에 혁신해야 한다. 국민들이 바라는 진보정당이 될 수 있도록 환골탈태해야 한다.

- ●●● : 당원들부터 믿음이 부족하다. 당의 입장이 나오기 전에 언론이나 외부세력에 치우쳐 당원들이 너무 쉽게 흔들린다.

- ●●● : 당직을 맡고 있는 활동가와 당원들과 간극이 있다. 교육을 강화해서 강령 이해를 높여야 한다. 당원으로서 의무감도 필요하다. 민주당조차 당원 의무교육과 모임이 많다.

- ●●● :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여성당원조차 페미당, 메갈당 등을 아무렇지 않게 얘기한다. 카드뉴스처럼 당원교육이 쉽고, 공감할 수 있게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 ●●● : 이런 당원간담회는 긍정적이다. 당직을 맡고 있는 사람이 근거 없는 내용을 개인 SNS 등에 무차별 유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문제가 있으면 당의 공식적의 회의 등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 ●●● : 류호정의원 사태 안타깝다. 류의원이나 주변의 대응이 아쉽다. 해고라는 방식은 너무 극단적이다. 그리고 류호정의원과 당의 위기는 분리해서 판단 할 필요가 있다.

- ●●● : 우리가 합의된 내용을 누가 알고 있는가? 우리당이 추구하는 가치를 당원도, 의원도 잘 모르고 있다. 당원들의 불안감은 여기서 시작된다.

- ●●● : 류호정의원 사태와 관련 해고과정에서 당과의 소통이 충분했는지, 당원들은 꼭 해고를 했어야 했는지 의아해 한다.

- ●●● : 이러다가 당이 100점짜리 진보당원만 남을 것 같다. 정의당 입당동기가 모두 틀리다. 노동 존중하지만 가부장적일 수 있다. 페미니스트지만 노동가치에 대한 이해가 낮을 수 있다. 서로 모이면 존중하고 배워서 높아져야 하는데, 서로 비판하고 낮아지고 결국 탈당으로 이어진다. 대화와 토론, 부딪힘 등이 자주 있어야 진보적 가치를 서로 플러스로 만들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리고 류호정의원은 비서 고소를 취하하고,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

- ●●● : 류호정의원 당기위 제소는 실기다. 정의당답게 풀어야 한다. 입장문을 보면 거의 해당행위 수준이다. 비대위에서 개입하지 않는 것도 문제다.

- ●●● : 나처럼 이제야 활동하는 당원들은 혼란스럽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당이 좀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 당원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의당다움으로 헤쳐나갔으면 좋겠다.

- ●●● : 대표 선거는 3월초를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 ●●● : 당원 호칭을 000님으로 통일시키고, 국회의원도 초선, 재선 의원 등의 격식 차리는 표현도 개선했으면 좋겠다.

- ●●● : 당대표는 경선하지 않았으면, 많이 흩어졌는데 합의를 잘해서 경선하지 않고 선출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 : 스스로 반성하고, 빠르게 수습해야 한다. 정당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 ●●● : 당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제2공항부터 연대해하자, 내일 3보1배 마지막 날이라 참여 할 계획이다.

- ●●● : 도당 밴드에 일련에 사건을 거의 도배하다 시피 한다. 많이 불편하다. 사안에 따라 너무 일희일비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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