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스토리에 글과 사진을 올리고 하던중
지난 대선패배후 멘붕상태에서 모든 글과 사진을 지우고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추스려 오다 몇번의 분노에 소중한 자료를 다 폐기하였습니다.
오늘 그중 남은 몇장의 사진을 보존하고자 여기 우리 동해 홈피에 보관하는 의미로 올려봅니다.
뒤돌아 부끄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보다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용기냄에 다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노래방에 무리가 갔을때 음치가 제일먼저 노래하면
그 외 소극적이거나 부끄러워 주춤하던 분들도 용기내어 자신감있게 어울려 노래하듯이 ...
그래서 모두가 더불어 흥겨운 시간과 하나됨을 이루듯이 ...
게사년 을 한시간 남짓 남겨두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