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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위원회

  • [8/20] [입장] 진주보건대 교수 장학금 갈취도 모자라…이제는 학생 괴롭히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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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진주보건대 교수 장학금 갈취도 모자라이제는 학생 괴롭히기까지

졸업생 근무지 찾아가 겁박·회유, 연락에 카카오톡 등 SNS까지 동원

스토킹 수준 2차 가해대학은 장학금 갈취 교수 오히려 학과장 임면

 

진주보건대 장학금 갈취 사건이 드러난 지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학생들을 향한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오고 있다. 사건에 연루된 두 교수가 졸업생들을 상대로 근무처까지 찾아가거나 연락을 집요하게 시도하며 회유와 압박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학생들은 일상과 직장에서조차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B교수는 졸업 후 근무 중인 K 전 조교에게 전화를 걸어 점심시간에 찾아가 사건을 축소·호도하려 했다. 그는 장학금 갈취 사실에 대한 사과나 언급은 없이 교수들 사이의 갈등 탓이라고 돌리며 책임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B교수는 A교수가 변호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흘리며 무언의 압박까지 가한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B교수는 병가를 내고 굳이 K 전 조교가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하면서까지 회유와 압박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A교수의 행태는 한층 노골적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K 전 조교가 전화를 받지 않자, A교수는 같은 근무처 출신 졸업생들에게 연락해 자신이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서 더 나아가 K 전 조교를 직접 데려오라는 말까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K 전 조교에게 압박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2차 가해다. 졸업한 학생들이 근무처에서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공포와 불안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며 도저히 교수로서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진주보건대의 행태는 더욱 더 참담하다
. 진주보건대는 장학금 갈취 사건에 연루된 당사자 중 한 명인 B교수를 지난 818일자로 오히려 학과장으로 임명했다. 진주보건대의 상식을 벗어난 이런 인사 조치는 장학금 갈취 사건을 무겁게 책임지기는커녕, 오히려 동조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밖에 없다.

 

진주보건대 총장은 즉시 두 교수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내려야 한다. 학생들이 어떤 형태의 보복과 가해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그리고 장학금 갈취 사건 당사자인 두 교수에게 경고한다. 학생들을 괴롭히지 말라.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도 높은 조치를 이어갈 것이다.

 

2025.8.20.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 (위원장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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