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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공감토크에 부쳐
정의당 경남도당에서 세대공감 토크를 계획 중인 모양이다. 2030세대와 4050세대간의 이질감을 극복하고 동질감을 회복하자는 취지인 모양이다.
당원들간에 세대간 이질감이 무엇일까? 정서적 문화적 차이야 어쩔 수 없는거고 당내 어쩌면 '나이주의'를 들이대며 나이 어리다고 함부로 대하는 나이많은 당원들을 문책하려는걸까?
그렇다면 당연 그런 당원들은 혼이 나야한다. 그리고 무슨 일만 있으면 뒤치닥거리를 같이하는게 아니라 종부리듯 시킨다면 또한 혼이 나야한다. 협동을 지향하는 당의 정신에도 맞지 않는다.

그런데 한가지 그 '꼰대'라는 소리는 불편한다. 중앙당에 모 청년정책위원이 "착한 꼰대"가 되자고 했지만 그 말도 유쾌하지 않은건 매 한가지다. 재미도 없고 가르치려만 드는 냄새 풍기는 꼰대가 뭐가 좋겠나. 나이가 많든 적든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는게 사람 아닌가? 당원이 성인군자도 아니지 않는가? 그냥 좀 나이많고 적음을 떠나 서로 배우려 하고 예의를 갖춘다면 훨씬 재미있는 당생활이 될거라 본다. 특히 한발씩 양보하는 미덕을 가졌으면 한다. 죽자고 이기려 드는건 적과 싸울때나 하는 짓이다.
그럼에도 부탁인데 꼰대는 이제 그만 불러줬으면 좋겠다.
난 차라리 피디가 낫다. 프로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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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댓글 (4)
  • 여여하게
    2018.11.13 17:47:32
    서로 배우려 하고 양보한다면 꼰대가 아니겠죠!^^
    나이가 많든 적든 자존심이라는 권위에 빠져서 내 주장만 옳다고 고집부리면 꼰대!!
  • 잎싹
    2018.11.13 17:49:05
    ㅎㅎ 그렇네요.
  • carpe diem
    2018.11.13 19:21:02
    PD라.....ㅎㅎㅎㅎ
    평화의 시대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이제는 PD/NL 이런 구분은 이제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 잎싹
    2018.11.13 20:12:28
    차라리가 무슨 뜻인지 독해가 안되나 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