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저에게 글을 그만 쓰라고 하고선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으로 전화를 걸어와서 또 글을 그만쓰시라고 하였고 제가 뭘 그만 쓰냐니까 어쩌고 저쩌고 하셨고 우린 서로 막말도 주고받았습니다. 둘이서 주고 받은 막말이니 별 문제 삼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도당 부위원장으로서 품위로운 일은 아닌 거 같군요. 다음부터는 싸울 게 아니라면  늦은 밤에 누구에게 전화를 걸어 영양가 부실한 말씀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씀 중에 내가 경남도당을 말아먹었다고 하신 거 같은데 제 기억이 맞는지 여쭤봅니다. 그런 말씀을 하신 게 사실이라면 저의 어떤 행동들이 지금까지 경남도당을 말아먹었는지 사실관계를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제가 창당 때부터 지금까지 당을 위해 무엇을 해왔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