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민과 경남도민을 위한 경남정치 대개혁!
사천(삼천포)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상남도 도민 여러분, 사천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곳 경남도의회에서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 사천지역 도의원 나 선거구 삼천포 지역에 출마를 선언 합니다.
1700만 촛불 시민들의 힘으로 국정농단 세력을 심판하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해악을 끼쳤던 다양한 적폐들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경남은 어떻습니까?
홍준표 전 도지사가 끼친 해악과 폐해는 아직도 경남곳곳에서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서민들을 위한 100년 역사의 도립병원을 폐쇄하고, 전국에 모든 아이들이 제공받는 급식을 중단시키며 편가르기와 정쟁으로 일삼아 왔습니다. 또한 지난 대선시기 각종토론회와 유세에서 그가 벌인 망언은 헤아릴 수가 없었고, 그 부끄러움은 우리 경남도민들의 몫이었습니다.
이렇게 부끄러운 경상남도의 모습이 벌어진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가장 크고 중요한 이유는 바로 경남도의회를 독점한 자유한국당;의 무능과 홍준표 눈치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들은 의회의 기본인 경남도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아니라, 시녀와 부하처럼 거수기 노릇이나 하였습니다. 그동안 경남 도민들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 전역에서 홍준표 전지사에 대한 심판과 한통속으로 경남을 망친 도의원들에 대한 전면적인 교체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경상남도를 바로 세우고 도민들이 제대로 주인 대접을 받는 경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첫 신호탄을 사천도의원 나 선거구(삼천포)에서 [함께 행복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향한 정당] 정의당의 이름으로 정갑수, 제가 쏘아 올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사천시 삼천포지역 여러분!
저는 지난 30여년간 지역에서 살아오면서 「바다영화제」 「어린이날행사」 「환경운동」 「사랑의 몰래싼타」 「의정감시단」등을 해 왔으며, 우리의 정신과 혼이 깃든 「문화사랑 새터」와 함께 20여년째 정월대보름 달집행사와 지신밟기는 삼천포 지역사회의 소중한 문화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자리에서 시민이 주인으로 섬겼습니다.
삼천포의 쇠락과 불꺼진 항구는 여태껏 힘있는자들을 뽑는다고 했지만 그 힘은 정작 본인들만의 것이었습니다. 미사여구의 비젼보다는 책임있는 정치와 진정성이 더 중요합니다.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항구, 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위해 온 몸 던져서 시민들과 함께 일할 도의원이 필요합니다.
영화 1987에서 “이런다고 세상이 바뀌나”하면서 우는 장면이 있습니다. 울지 않겠습니다. 생각하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그래서 바꾸겠습니다.
정갑수가 해내겠습니다.
이제 사천시를 바꾸고 경남을 바꾸기 위해서는 인물교체를 해야합니다.
새 술은 깨끗하고 새로운 병에 담아야 합니다. 새로운 시대 사람만이 「희망」입니다.
정치개혁, 세대교체, 새로운 사람 「희망」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어디에 내놔도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삼천포의 아들이고 도의원이 될 것입니다.
삼천포 지역민 여러분과 함께 기분 좋은 변화! 반드시 승리할것을 다짐합니다.
2018년 4월 11일
경상남도의회의원선거
사천시제2선거구 후보 정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