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회 유일한 정의당 노창섭 의원입니다.

저는 시의원 3선에 도전 합니다.

지난 8년 동안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사파동(대방동)에서 의정 생활을 했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점도 많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후회는 없습니다. 다시 운동화의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 하겠습니다.

통합 2대 안상수 시장 취임이후 마산, 창원, 진해간의 갈등은 많이 줄어들었어나 통합 이후에 인구는 109만을 정점으로 현재 105만까지 떨어지고 지역의 조선 산업과 기계공업의 불황으로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집값 하락 등으로 서민들은 정말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고 창원시는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그리고 신규 야구장 위치, 39사단 개발, 광역시 추진, 해양신도시 건설, 대산정수장, 구산해양광관단지, 스타필드 창원 입점, SM타운 건설, 사화공원, 대상공원 민자 개발 문제등 창원시의 정책 방향과 사업에 많은 논란이 있었고 향상 저는 이러한 대형 민자 사업은 신중하고 제대로 된 행정과 사업 추진을 주장해 왔습니다.

특히 SM타운 문제는 시작단계부터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1년전 부터 많은 문제점을 동료의원들과 의회와 언론에 제기해 왔습니다.

결국 경남도 감사를 통해 저희들이 제기한 문제점들이 사실로 들어났고 결국 검찰고발과 함께 지금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공사 과정의 쓰레기 처리 문제도 아직 논란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는 이 사건으로 지난해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와 올해 명예 훼손에 대한 형사고발과 5,000만원의 민사소송을 두번 당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그러나 흔들림 없이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고 당당하게 대응해 왔습니다.

창원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한 시의원에 대해 민, 형사적으로 대응한 것은 시민을 상대로 제기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러한 판단을 저는 시민들에게 심판을 받고자 합니다. 저는 정의당 소속 시의원으로서 향상 노동자와 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저를 다시 선택해 주신다면 잠시 보류 된 해양신도시, 스타필드 창원입점, 사화공원, 대상공원 민자 개발 문제, 창원시 아파트 가격의 폭락 대책등의 차근차근 챙겨 서민들의 이익을 위해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창원시는 집값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지금 아파트 신규 건립을 전면 중단을 선언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상남동 사파동(대방동)의 현안인 가음정공원 못안마을 상남동 주구 운동장 개발문제, 사파지구 도시개발 사업, 가야 복원과 창원 산업역사 박물관 건립 추진등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들을 잘 추진하여 마무리 하겠습니다.

향상 지역구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구석구석 민심을 살피고 민원을 해결 하겠습니다. 주민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세금이 아깝지 않는 시의원 되겠습니다.

시민의 힘! 으로 일 잘하는 시의원, 밥 값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정의당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는 시의원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1967년 창원시 진동면 출생 
태봉초,삼진중,마산공고,방통대 법학과,창원대 노동대학원(법학석사)졸업
현)정의당 경남도당 창원시 창원지역 위원회 위원장
전)금속노조 현대로템노조 대의원

2010년 통합 1대 창원시 의원(민주노동당)
1대 창원시 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1대 창원시 청사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 위원회 위원
2014년 통합 2대 창원시 의원(정의당)
2대 창원시 의회 도시 건설위원회 부위원장
2대 창원시 의회 예산결산 특별 위원장
2대 창원시 의회 39사단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2대 창원시 의회 로컬푸드 연구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