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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노동민생법률지원센터 "비상구"출범 기자회견 .(사진첨부)

정의당 경남도당 경남노동민생법률지원센터 비상구출범 기자회견

 

최근 비정규노동자라는 말로만 정의되기 어려울 정도로 우리 사회 노동현실은 굉장히 불안정하다 할 수 있습니다. 비정규의 고용불안을 비롯하여 저임금, 장시간 노동 그리고 미조직의 현실에 처해있는 노동자들은 지금 비상탈출구를 찾아야 하는 절실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정의당은 지난 201612월 중앙당 비상구(비정규노동상담창구)’ 개소식 이후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이랜드 외식사업부 임금체불(310억원), 넷마블 임금체불(44억원), 국방부의 노동법 상습위반 군피아업체(공우이엔씨)용역 몰아주기·정규직 전환 계획 무력화 등 노동 상담 사례 의제화, 권리구제 사업 등을 통해 조직·미조직 노동자들의 노동문제 전반에 대한 당 차원의 개입을 높여 나가고 있고, 이를 사회 의제화 해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제 삶의 현장 곳곳에서 노동자가 스스로 자기 권리의 주체가 되기 위한 흐름까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도 지역 노동현안을 적극적으로 받아 안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경남노동민생법률지원센터 비상구를 출범합니다. ‘비상구에는 김두현, 손명숙 외 6인의 변호사, 최영주 외 3인의 공인노무사 그리고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이 법률전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비상구는 일상적 노동 및 민생상담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를 비롯한 노동권리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의 권리찾기 등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권리가 존중되는 경남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삶의 현장 곳곳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 곁에 정의당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 11. 1.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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