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수) 오후 7시 진주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1층 진농홀에서 2018 희망 진주 시민의길 창립총회 및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정의당 진주시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저, 서승덕 고문님, 서성룡 노동위원장님, 이태욱 운영위원님, 이종관 당원님 이렇게 참석했습니다. 척박한 경남 진주에서 변화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진주시위원회도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창립총회가 끝나고 최상한 경상대교수, 김영배 성북구청장, 강민아 진주시의원, 정원각 진행자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성룡 진주시위원회 노동위원장님이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 및 이창희 현) 진주시장이 재정 건전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김영배 성북구청장에게 질문했습니다. 이에 성북구청장은 시민의 복지를 위한 적자 재정은 일종의 투자의 측면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습니다. 진주시는 3000억원의 흑자 재정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재정 건전성을 성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시민의 복지를 위해 재정 지출에 소극적인 상황입니다. 19억원의 재정을 아끼려고 시내버스 차량을 줄이는 개편을 했습니다. 3000억원의 흑자 재정인데 19억원을 아끼려고 시민의 교통복지를 후퇴시키는 시내버스 개편을 한 것입니다.
(사진: carpe diem, 서성룡 노동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