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남도당)
4기 경남도당 1차 운영위원회의 주요 논의안건에 대해 당원들에게 보고 드립니다.
1. 사무처장 인준의 건
- 김순희 전) 3기 경남도당 사무처장이 인준되었습니다.
2. 추천직 운영위원 인준의 건
- 경남도당 규약에는 전국위원이 당연직 운영위원으로 되어있지 않아서 추후 규약 개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김수현 전국위원, 최영희 전국위원, 이홍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 후보가 추천직 운영위원으로 인준되었습니다.
- 운영위원회의에서 권창훈 남해지역 연락소장을 추가로 추천직 운영위원으로 추천되었습니다.
- 추가로 추천하는 부분에 대해 일부 반대의견도 있었지만 찬성하는 분들이 많아서 인준되었습니다.
당 활동을 헌신적으로 열정적으로 하는 분들이 경남도당 운영위원으로 더 많이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기관 위원장 및 위원 인준
- 당기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예결산위원회가 인준되었습니다.
- 여기서 당기위원회 인준이 쟁점사항이었습니다. 저는 당기위를 구성하는 것 자체에 회의적이었습니다.
4자 통합 이후 당내 당기위제소가 난무하는 상황입니다. 상대진영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당기위제소가 남발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동시당직선거에서 정혜연 부대표는 당기위를 폐지하고 중앙윤리위로 대체하자는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3기 경남도당에서 당기위는 제대로 구성되지 않았는데, 4기 경남도당에서 당기위를 구성하는 상황이 정치적인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영국 경남도당 위원장님이 저의 이런 우려를 잘 이해하며 정치적인 그런 오해가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영국 경남도당 위원장님이 그렇게 공개적으로 발언했기에 믿겠습니다.
4. 부문과제위원회 위원장 인준의 건
- 여영국 경남도당 위원장님의 인사권한이기에 굳이 반대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고 제안을 드렸습니다.
- 일하는 부문과제위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부문과제위원회의 활동내용이 당원들에게 잘 공유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 현재 부문과제위원회의 활동내용이 당원들에게 잘 공유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5. 경남도당 대의원 구성의 건
- 현재 경남도당 대의원은 별도로 선출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 지역위원장, 중앙대의원, 경남도당 간부들이 당연직 경남도당 대의원으로 구성되며 소수의 추천직 경남도당 대의원으로 구성되는 안건이 올라왔습니다.
- 각 지역위의 추천을 받아서 보다 더 폭 넓게 구성하자는 의견이 나와서 경남도당 대의원 구성의 건은 차기 운영위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6. 2018년 지방선거 기획단 구성의 건
- 본격적으로 2018년 지방선거를 위한 활동에 돌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7. 복당 당원 심사의 건
- 제출된 자료로는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경남도당 사무처의 면접 등을 통해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더 있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 차기 운영위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8. 경남도당 단톡방 관련
- 토론은 경남도당 당원게시판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고, 이에 각 시도당 홈피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데 토론을 경남도당 당원게시판에서 하라는 것은 토론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는 반론이 나왔습니다.
- 경남도당 단톡방은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취지의 소통방이라는 의견이 나왔고, 이에 원래 취지는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소통방이었지만 그동안 다른 목적의 내용도 많이 올라왔었으며 특정 목적으로만 경남도당 단톡방을 강제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반론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