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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책읽기모임 '자유낙하' 모임 후기
과학책읽기모임 '자유낙하'라고 있습니다. 
과학에 관심있는 당원들의 모임입니다. 당원 클럽에 가면 있습니다.
과학에 관심있는 당원들은 가입을 권합니다^^

7월 9일(일) 창원에서 첫 오프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과학 관련 책을 선정하여 각자 읽으면서 책 내용에 대한 얘기를
단톡방에서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로 지역이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오프 모임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정인경의 '과학을 읽다'라는 책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최영희 전국위원 후보님이 두꺼운 발제문을 나눠주고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비당원 한 분도 참여해 주셨는데요. 

다른 독서모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셔서 그런지 말씀을 정말 막힘없이 잘 하셨습니다.
최영희 전국위원 후보님에 필적하는 분이었습니다.

모임에 참여한 비당원은 학생운동을 하고 창원에 노동운동하러 20년 전에 내려오신 분인데요. 
진보진영의 자기 말만 하는 태도에 대해 성찰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분입니다. 

자유낙하 대표을 맡고 있는 가인블루님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평소에 섭렵하고 있는 과학지식을 미친듯이 설파했습니다^^
정인경의 '과학을 읽다'는 회원 다수가 읽어 보고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서점 가게 되면 꼭 구입해서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선정한 책을 읽지 못하고 오프 모임에 참석해서 따라가는데 좀 힘들었습니다ㅎㅎ
요즘 여러가지로 정신이 없는 상황입니다 @.@ 

우주론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얘기가 이어졌는데요. 
근원적인 질문으로 이어지는 철학적인 내용입니다.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개념에 대해 고민하고 지구를 벗어나 우주까지 확장하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댓글 (3)
  • 티파사
    2017.07.10 22:40:34
    어제 있었던 과학책 읽기 모임 대충 써머리, 기술빅뱅시대 직업이 죄다 없어 질거라 합니다. 나노.태양광.천문학.그래서 더 나아가 기본소득제의 장단점 등등 많은 애기를 나누었습니다.
    참가가, 이연옥. 조정제. 김용국. 최영희
    과학을 읽다.정인경
    우주사용설명서, 우주의구조 총 세권 진행되었어요. 천문학은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 무엇인가를 바로보게 하며 진화의 우연적 산물에 불과한 한다발의 뉴런에 불과한 DNA의 조종을 받는 인간에게 이성, 감성이 무엇인가? 입으로는 평화를 외치나 사피엔스는 폭력으로 지배하므로 공감.연대하는 호모심비우스가 되어야한다. 실재는 무엇이고 삶은 무엇인가, 관찰이 아니라 코끼리가 자체가 되어라. 선사시대보다 지금 우리는 행복한가? 내기분을 바꿀것인가 세상을 바꿀것인가,시속1670킬로로 매일 자전하는 지구를 보려면 우주로 나가듯 자신의 자리에서 탈문맥하라, 과학역시 무식의 전당이다. 밝혀진5%의 물질, 25%의 블랙홀. 75%의 암흑물질은 중력으로 설명가능하다. 빛은 파도이며 입자, 바닷물은 출렁일 뿐 이동하는 것은 힘이고 파동이다 그러니 관해난수 즉. 바다를 본자가 바다를 쉽게 말 못하듯 겸손 해야 이고 이것이 불교식 생명을
    보는 관점, 우주배경복사, 공간팽창이 빛의 팽창을 넘어서는 우주의 지평선, 의미장에 갇혀 좁은사고로 싸우는 인간들, 세계는 무가 아니라 유인가에 그저 있을뿐이라는 과학 그러니 세계는 실재하는 모든 것일뿐. 인간의 폭력성,사고하는 인간은 세계에 속하는 존재가 아니라 세계자체다. 진화란 무엇? 다원의 인간 유래가 알려주는 공감없이는 문명지속없다. 유전자의 생존 기계에 불과한 인간. 유리하라리 사피엔슨는 인간이
    아름답고 우월한종이 아님을 알려주고 우린 무엇을 원하는가를 생가케, 늘 약자 호모사케르를 만들어 내는 사회, 자기 집단이 아니면 도덕룰이 작동하지 않아 잔악해지는 인간에서 이타주의의 작동이 종을 구한다. 앎이 삶을 바꾸듯 잘못된 사회에 올바른 삶은 없다는 아도르노. 불평등 세상에 협력경쟁만이 살길이고 공감하는 인간 호모 심비우스여야한다는 최재천. 존재론 인식론 종교를 넘어서는 뇌과학이 보는 마음과 기억은 어디에서 오는가. 읽다보면 어떻게 살것인가 유시민역시 이책을 읽고 썼단 느낌있습니다.ㅎ
  • 용천
    2017.07.10 23:47:42
    이연옥?
  • carpe diem
    2017.07.10 23:56:01
    네,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