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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깃발 휘날리며 

7월 8일(토) 창원시 정우상가 앞에서 경남민중대회가 열렸습니다. 
경남도당과 창원, 진주, 남해 당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장마라서 아침부터 비 내리다가 그쳤는데, 결국 경남민중대회 끝마칠 무렵에 비가 또 내리는군요.

경남민중대회를 마치고 경남도당 독서모임을 이어서 진행했습니다. 
최영희 전국위원 후보님이 신영복 선생님의 '담론-신영복의 마지막 강의'에 대해 발제했습니다.
독서모임 첫 날부터 두꺼운 자료를 나눠주길래 상당히 당황했어요 @.@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깊이 있는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신영복 선생님이 똘레랑스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있어서, 
당내 당원게시판과 경남도당 단톡방에서 자주 벌어지는 토론에 대해 연결하여 얘기를 나눴습니다. 
똘레랑스는 서로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고 관용으로 번역되는 것은 의미전달에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뒷풀이에서는 '민중'과 '시민'이라는 용어 중 앞으로 정의당이 무엇을 중점적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이라는 용어를 중점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민중'과 '시민'이라는 용어를 함께 쓰면 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교훈 경남도당 부위원장님이 뒷풀이 비용을 계산하셨습니다^^


(사진: 경남도당, carpe diem)


















참여댓글 (1)
  • 티파사
    2017.07.10 22:43:59
    어제 창원 첫 독서모임에 참석하신 이태욱.권창훈.김용국.조정제.한선화. 배기수.이교훈님 감사합니다. 화동담론, 다름에 사이 좋게 지내되 의를 굽혀 쫒지 않으며 자기중심과 원칙을 지킨다는 지도자의 덕목, 나와 다른 의견일지라도 상대의 스스로 변호할 기회를 위해 목숨걸겠다는 볼테르와 더 나아가 기독교의 사랑이 charity 자선이라는 것, 시혜의 패권이 아니라 자기개조.자기변화의 노마디즘이 진짜 관용이고 똘로렝스이다라는 논의는 참 잼났습니다. 이차 뒷풀이 쏴주신 이교훈부위원장님 감사합니다~~♡ 두번째모임은 역시 매월 둘째주 토욜 7시, 장소는 여러분들 만날수 있는 곳. 이차모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