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더 큰 도약과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경남도당 위원장에 출마하면서 당원동지들께 인사올립니다.
2015년 12월 23일 도당 창당하고 공동위원장을 맡아서 4.13 총선을 치루고,
7월 의회단식농성과 8월 시.군순회 거리연설회,8월 단일지도부선거, 11월 박근혜탄핵촛불항쟁과,
4.12보궐선거, 5.9대통령선거등 도당 창당후 1년 6개월여 동안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큰 정치 일정과 현안과제에 대응하면서 경남도당의 위상과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조직이 확대 강화 되었습니다.
반면 목표했던 당원확대나 지역위원회 건설 및 다양한 당원모임 활성화를 통한 당강화 목표는 기대치에 많이 못미쳤습니다.
경남에서 당의 외형적 성장과 위상은 올라가고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당원들의 자부심과 자신감은 많이 상승 하였습니다만
당원의 결속력과 참여도, 정책역량등 내적 역량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당원수도 창당할때에 비해 성장햇지만 과거 진보정당 전성기대의 10%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런 속에서 2018년 지방선거를 치루어야합니다.
모든 활동 역량을 지방선거를 위한 사업에 집중 배치하여 승리를 이루어야 합니다.
특히 문재인정부와 집권당의 높은 지지와 다당제 구도속에서 치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2018 지방선거는
정의당에 결코 좋은 여건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정책 이슈를 주도하여 대중정치사업을 강화하고, 후원회부활등을 활용한 당세확장,
경쟁력있는 좋은후보 발굴로 당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내어야 합니다.
이런 제반 과정이 당원들의 참여와 결속력을 높이고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인식에 근거하여 당의 경쟁력을 높여 2018년 지방선거를 승리하고
당이 더 큰 도약을 이루는데 헌신하고자 도당 위원장에 출마합니다.
지나친 낙관은 저의 큰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승리적 관점에서 당과 당원동지들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7년 6월 17일 여영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