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그리고 낭만이 흐르는 은하수 관측 여행

모기불 연기는 피어오르고, 반디불이 짝을 찾아 불빛을 깜빡이는 여름밤의 낭만을 아세요? 답답한 회색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과학책 읽기 모임인 '자유낙하'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고개를 들어 동쪽에서부터 하늘 중앙을 보면 유난히 밝게 빛나는 별 세 개가 여름철의 대 삼각형인데요. 직녀별인 베가 그 아래로 견우별인 알타이르 직녀별 왼쪽 아래에 백조자리의 알파별 데네브랍니다. 직녀별과 견우별 사이로 은하수가 흐르는 장관을 보게 될 것입니다. '밤 하늘에 별이 이렇게 많았어'라고 감탄이 절로 나올 것입니다. 운이 좋으면 별똥별도 보게 될 것이고요. 토성의 고리와 목성의 띠도 보는 공간의 유희, 경험의 확장에 함께 하지 않으시렵니까?


★ 참가 신청 전 숙지할 내용

ㅇ개인 준비물 : 보조 베터리, 돗자리(누워서 관측), 세면도구 및 수건, 혹시 있다면 쌍안경 또는 망원경, 있다면 DSLR 및 삼각대 

ㅇ창원 출발 2017년 6월 24일 17:30 거리 180KM

ㅇ도착 : 전북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 306-37 (도착 21:00) 강내음 산내음 팬션

ㅇ은하수 관측 22:00 정도 

ㅇ계좌번호는 100-157-680001 (케이뱅크, 정천수) 

ㅇ참가 신청은 010-9249-2805(정천수) 

ㅇ회비 6만원(팬션으로 바로 오시는 분들은 5만원)

ㅇ신청 마감 6월 18일 (가족 단위 참가 환영)

ㅇ gangnaeum.net/ 팬션 보기

ㅇ 창원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출발 하시는 분들은 14시 이후 입실 가능하니 팬션으로 먼저 오셔서 놀고 있으면 됩니다. 별 보로 왔다고 하면 방을 안내해줍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책 읽기 모임 '자유낙하'에서 진행하는 것이며, 관측 다음날은 강가에서 노닐다가 귀가합니다. 비가 오거나 하늘이 열리지 않으면 팬션에서 노닥거리다가 귀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