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일)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경남청년유니온 주최로
'구의역 1주기, 또 다른 나의 죽음을 기억합니다'라는 추모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경남청년유니온, 정의당 경남도당, 민주당 경남도당, 민중의 꿈(경남) 등의 단체가 함께 했습니다.
벌써 구의역 참사 1주기이네요.
밥 먹을 시간도 없어서 사발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일했던 비정규직 청년의 죽음을 기억합니다.
이런 사회적인 죽음은 실습이라는 명목으로 고된 노동을 강요받았던
어느 통신사 고객센터 실습생의 자살로 연결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인 죽음에 대해 돌아봅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함께 각종 산업재해 등의 사회적 죽음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이런 죽음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을 때, 한국사회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구의역 참사 1주기 추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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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참사 1주기 추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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