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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정치 만화 : 경남도당 사람들 1-2

생활정치 만화 <경남도당 사람들> 



만화 소스: 경남도당, carpe diem



1. 대선 이후 경남도당 사람들 (2) 


김해 장유 신도시에는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들어섰고 또 계속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아이들 교육 때문에 김해 장유로 이사 오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아파트 단지 근처에 교육시설과 여가시설,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서 
아이 키우는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자연 경관이 좋다. 시골과 도시의 모습이 공존하는 느낌이랄까.
율하천을 따라 독특한 카페들이 줄지어 자리잡고 있다. 
'김해 장유 카페 거리'라고 하는데 김해 장유에 오게 된다면 한번 들러볼만 하다.




김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저가 있는 봉하마을이 있어서 아마도 많은 분들이 잘 아시리라 본다. 
친한 친구가 있는데 열혈 노무현 지지자였고 지금은 열혈 문재인 지지자이다. 
대선 때 이 친구에게 심상정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나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답변이 와서 놀랐던 적이 있었다. 
그 친구는 나에게 "악의 소굴에서 빨리 나와라"라는 답변을 보내왔다. 
대선 때 광범위하게 정의당이 마타도어 당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도 그런 영향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닐까 했다.




이번 조기 대선은 나와 내 주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남에게 적극적으로 대통령으로 누굴 선택해 달라고 호소해 본 적이 처음이었다. 
그만큼 이번 조기 대선에서 정의당의 약진은 옛 통합진보당 사태 이후 추락한 진보정당의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해 지역위에서는 지난 4.12 김해시의원 보궐선거와 대선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다.
시의원 보궐선거 끝나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대선을 치뤄내느라 무척 고생했을 것이다. 
경남도당 사무처도 김해와 남해 두 곳의 보궐선거를 치뤄내느라 고생 많았다. 
보궐선거가 끝나고 곧바로 대선으로 돌입하게 되어 정신없이 돌아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마음이 짠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시의원 보궐선거를 평가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다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든든했다. 
이렇게 즐겁게 그리고 때론 진지하게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이었다.








양산은 김해에 이어 경남에서 야성이 점점 강해지는 도시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김해가 노무현으로 인해 야성이 강한 도시로 거듭났듯이 양산도 문재인으로 인해 야성이 강한 도시로 변할 것이라고 본다. 



양산지역위는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지역위원장이 있기 때문에 직접 가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재밌었을 것이다.
김해지역위 일정과 양산지역위 일정이 겹쳐서 양산은 가지 못했다. 
양산은 거리가 멀다.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양산지역위는 당원모임 때
양산지역위 깃발을 걸며 회의를 할 정도로 당성이 강한 지역이다.
양산지역위 깃발을 보며 느낀 솔직한 내 의견이다.
설립된지 몇 개월 되지 않아서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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