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앞바다 경치가 좋네요. 거제는 MT 등으로 놀러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거제에도 십 몇년 만에 다시 왔습니다.
4월 24일(월) 경남도당 집중 선거운동이 거제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앞, 옥수시장, 두모사거리, 옥수터널, 고현사거리, 삼성중공업 정문 앞 등에서 선거운동을 하였습니다. 저는 진주에서 아침 선거운동을 마치고 거제로 출발했습니다. 거제 장성포 터미널에 내리니 거제 당원들이 옥수시장 앞에서 선거운동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배기수 경남도당 조직국장님이 옥수시장 앞에서 유세를 하였습니다. 거현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폐지를 실고 지나가는 할머니의 리어카의 줄이 풀리는 바람에 폐지가 쏟아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경습 경남도당 부위원장님이 다가가서 폐지를 주워드리고 리어카 줄도 풀리지 않게 매듭지어 주었습니다. 역시 정의당원의 훌륭한 모습입니다^^
선거운동 하면서 김경습 경남도당 부위원장님에게 노동상담 해결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김경습 경남도당 부위원장님은 삼성을 상대로 오랫동안 끈질길게 싸워서 거제에서는 노동자들 및 사측에 널리 알려진 유명하신 분이더군요. 이렇게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에 대하여 무료로 노동자들에게 상담해주고 해결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정의당원 입당까지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활동을 통해서 당원으로 입당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남도당 거제 유세 - 옥수시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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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당 거제 선거운동 - 두모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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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당 거제 선거운동 - 옥수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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