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전 시의원, 시당위원장에 선출...진보진영 연대 연합, 통합 제안 그동안 비상대책위 체제로 운영됐던 정의당 울산시당 6기 위원장에 김진영 전 울산시의원이 선출됐다. 김진영 울산시당위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진보정당들에게 '진보진영 연대 연합, 통합'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4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0년 민주노동당을 창당하고 벅찬 가슴을 안고 한솥밥을 먹을 때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면서 "울산만이라도 (진보진영 연대연합을) 시도해보자"고 제안했다. 김진영 위원장은 "우리가 진보정치를 하는 것은 노동자와 영세상인 그리..

김진영 전 울산시의원이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한 2020 정의당 울산시당 6기 당직선거를 통해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이끌어갈 울산시당 6기 당직자 선출을 마무리했다. 울산시당 위원장에는 단독 출마한 김진영 위원장 후보가 당원 89.9%의 지지를 얻어 울산시당 위원장에 당선됐다고 시당측은 설명했다. 부위원장에는 심해명, 최부만, 정재헌 후보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전국위원에는 심해명, 최부만 후보가 전국위원으로 선출됐다. 당대회 대의원에는 황대섭 후보, 황팔수 후보, 심정범 후보, 김상락 후보가 각각 뽑혔다. 지역위원장에는 동구..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_ 정의당 울산시당은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사회적 소수자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라"며 차별금지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시당은 "차별금지법은 우리 사회에 다양한 차별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고, 성적지향이나 성별 정체성을 비롯해 장애·나이·인종·종교·학력 등 사회에서 발생하는 낙인과 배제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별금지법은 지난 2007년 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이래 새로 출범하는 국회마다 계속해 발의되고 있는 법안이지만 ..

[울산제일일보] 류호정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위원으로 지난 16일 첫 상임위원회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맥스터 건설 반대 여론을 알고 있는지와 울산 북구 주민투표 결과를 알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울산 북구 주민의 의견도 재검토위원회가 적극 수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투표 울산운동본부에서 류호정 의원실에 면담을 요청해 이뤄졌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것이다. 류호정 의원은 주민투표 울산운동본부 간담회에 이어 경주로 이동해 양남면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경주시..

[경상일보] 정의당 울산시당은 지난 22일 오후 시당 사무실에서 당직자와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혁신위원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중앙당 혁신위는 당의 혁신을 위해 구성됐고, 정체성·정책·아젠다혁신 소위원회, 조직·시스템혁신 소위원회(지도·대의체계·당원체계, 집행·당무체계), 정치활동혁신 소위원회 등으로 꾸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비례대표 선출방식, 당원 체계 개편, 당 정체성 문제 등이 논의됐다. 또 당 정체성 문제와 관련해 부동산 개혁과 재벌개혁 같은 의제를 과감히 제기해 더불어민주당과 차별성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정의당 혁신위는 다음달 오..

[울산매일] 정의당 울산시당이 전방위적인 탈핵 운동에 돌입했다. 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 이헌석 본부장과 권영국 경주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13일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월성 핵발전소 핵쓰레기장(맥스터) 건설 반대 울산 북구 주민투표지지 기자회견에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과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가 주최하며 주민의 합의 없이 추진하는 핵폐기물 저장시설 증설에 반대하는 주민투표를 독려 및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오후 1시에는 울산주민투표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열리는 전국탈핵운동 긴급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탈핵운동단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