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행동 기자회견 경북도당 엄정애 발언문>
반갑습니다.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 엄정애입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처럼 우리가 맞이하는 푸른 하늘, 평온한 일상이 30년 후에도 누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일상에서 겪고 있는 태풍과 가뭄, 동식물 및 해양 생물의 멸종, 농업재해 등
지구가 우리 인류를 향해 탄소배출을 멈추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뜨겁게 하고 따뜻한 바다를 만드는 원인 제공자는 인간입니다.
평범한 시민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전기를 절약하는 노력으로만 해결될 수가 없습니다.
탄소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행위자는 대기..
경북도당   2022.09.22   17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