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지역화폐는 제주도를 위한 정책" 정의당 제주도당이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제주도당이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도당은 15일 오후 2시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형 지역화폐는 도민을 위하고, 제주도를 위한 경제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당은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제주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제주도내 자영업자 비율은 전체 취업자 중 30%에 달한다. 전국 평균 21%를 상회하지만, 자영업자의 현실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제주도의회 ‘살찐 고양이 조례’ 추진...10월 통과 기대 고은실 의원 대표로 추진...“소득 불평등, 부의 독점은 민생?지역 현안” 고은실 제주도의회 의원(정의당, 비례대표) 제주지역 공공기관 임원들 연봉을 제한하는 조례가 추진된다. 고은실 제주도의회 의원(정의당, 비례)과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 김황국 의원(자유한국당, 제주시 용담1·2동)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의원 10명은 공동으로 일명 ‘살찐 고양이 조례’인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임원 최고임금에 관한 조례안’을 이번 제377회 임시회에 접수했다. 조례는 공공기..

제주 선흘리 주민들, 국회서도 ‘동물 파크’ 반대 반대대책위·정의당 등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 “제주 망치는 난개발 저지…사업승인 불허” 촉구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와 동물복지단체 등이 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을에 들어서는 동물테마파크 사업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제주지역 중산간 마을 내 야생동물을 사파리 등으로 볼 수 있게 하는 동물테마파크 건설계획에 반발해 온 제주 조천읍 선흘2리 마을 주민들이 이번에는 국회에서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선흘2리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이자 람사르습지..

  심상정 정의당 대표 “4.3특별법 개정에 당력 쏟겠다” 4.3특위 위원장에 고병수 제주도당 위원장 임명 총력 다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일 오전 국회를 방문한 4.3희생자유족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주도당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4.3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데 당력을 쏟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심상정 대표는 1일 오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불법 군사재판을 무효로 명문화하는 특별법 개정과 진상 규명, 명예회복을 위해 당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4.3에 ..

"도시공원 민간특례개발 '안될 일'...공론화로 문제 해결해야"   고은실 의원 "도시공원 조성, 재정보다 의지의 문제"   ▲ 고은실 도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시공원에서 해제될 예정인 제주시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에 대해 민간특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의당 고은실 의원이 24일 "재정의 문제가 아닌 의지의 문제"라고 비판하며 공론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제주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도시공원만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