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 “원희룡, 고영권 정무부지사 임명 안돼”
인사청문회 진행 제주도의회에도 “원희룡 지사에 면죄부 준 꼴…실망” 비판
정의당 제주도당이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고영권 정무부지사 예정자에 대한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8월31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농지법 위반, 공직후보자 재산 축소신고, 변호사법 위반,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이 제기됐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28일 열렸다. 당시 여러 의혹이 제기됐고, 고 예정자는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는..
제주도당   2020.09.01   92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