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마저…, 퇴직금제도 허점 노린 ‘쪼개기 계약’ 꼼수
제주도 전수조사결과, 기간제근로자 726명 ‘꼼수’ 계약…고은실 의원, 조례 제·개정 추진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기간제 근로자 퇴직금 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제주의소리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구직자의 시름이 어느 때보다도 깊은 요즘, 제주도 등 행정기관들마저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 12개월에 못 미치는 이른바 ‘쪼개기 꼼수계약’을 일삼아온 것으로 ..
제주도당   2021.07.30   66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