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이 사람
‘우리동네가게살리기운동본부’정인구 상임대표를 만나다
글 / 최정옥
어렸을 적 골목길엔 추억이 살았다. 우리는 골목에서 가족을 만들었고, 공동체를 만들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동네가게가 사라지며 우리는 이웃을 잃었다. 공룡 같은 대기업이 동네가게를 집어삼키며, 많은 자영업자들의 삶이 파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앞장서는 사람도 나타났다.
“정의엔”은 이번 호에서 거대 자본과 최전선에 서 동네가게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는 사람, 정인구 우리동네가게살리기 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만났다.
반갑습니다. 우리동네가게살리..
대전시당   2015.01.21   224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