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인천시당 중동옹진위원회

2013년 4차 운영위원회 결과 보고

- 일시 : 2013년 4월 22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 장소 : 착한오리

- 참석 : 안재형 위원장, 이덕찬 부위원장, 김영구 부위원장, 박건, 조선애, 이주승, 임희동, 김종호 운영위원 (총 8명 참석)

- 불참 : 조택상 구청장, 장수경, 최성원, 임영호, 한동윤, 김인철, 윤나현, 유화열 운영위원

■ 보고 사항

① 2013년 4월 13일 중동옹진위원회 봄 야유회 보고

② 진보정의당 중동옹진위원회 사업 보고

③ 진보정의당 중동옹진위원회 당원 현황 보고

④ 진보정의당 중동옹진위원회 재정 보고

사무국장이 일괄 보고 후 질의응답 진행.

■ 안건 사항

- 안건 1. 진보정의당 중동옹진위원회 향후 운영에 관한 건

당의 인지도나 지지도, 그리고 당원 확대 등에서 정체를 겪으면서

최근 들어 당의 전망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 운영위에서는 중동옹진위원회의 향후 운영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나눔의 시간을 갖았습니다.

운영위원분들의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당의 지지도가 1-2% 해당하는 조건을 탈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소한 당원 2만 명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면서 탈당 후 입당을 주저하는 사람들이 함께 할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 노동중심성 강화, 사민주의 당명 개정 등 보궐선거 이후 제2창당에 대한 논의들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논의 또한 필요하다.

:  당명 개정과 관련해서는 이미 국민들에게 식상한 이미지로 전락한 진보라는 당명을 바꾸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과

   지지율이 1-2%인 조건에서 당명을 바꾸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얘기 되었음.

: 중앙당의 흐름과 별도로 지역에서 뿌리 내리기 위한 우리의 활동 계획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우리 당을 알릴 수 있는 당보 배포를 1달이나 2달에 한번씩 당원들이 함께 하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 당을 알리는데 있어서 하나의 이슈를 선정해서 그 이슈를 승리로 이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천 아젠다 중 1위를 차지했던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문제를 우리 당이 6개월-1년 동안 진행하는 등의 활동이 필요하다.

: 주변에서 입당을 제안하는 것이 참 쉽지 않다. 우리 당원들이 지역내의 시민사회단체나 각종 네트워크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들과 관계 맺고, 당에 대해 알리는 것 또한 현 시기에서는 중요하다.

: 집중 당원 행사나, 각종 소모임 등 새로운 당원들이 오프라인 모임에 나올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

이상과 같이 다양한 의견들이 제출되었고, 차기 운영위원회에서 좀 더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 기타 안건

① 주요 사업 일정 공유

- 4월 26일 금요일 : 인천시당 월례강연회 (노동자와 진보정치 :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 오후 7시. 부평 민주노총 인천본부 강당

- 5월 5일 일요일 : 제7회 동구 어린이날 행사 (오전 10시. 송현근린공원)

② 차기 회의 일정

- 진보정의당 중동옹진위원회 2013년 5차 운영위원회 : 5월 22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지역복지센터 우리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