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위원회

  • [보도자료] 윤영석 의원 5.18 망언을 규탄한다!

윤영석 의원 5.18 망언을 규탄한다!

윤영석을 제명하라! 5.18 왜곡처벌법을 제정하라!

광주 민주화 항쟁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바친 숭고하고, 가슴아픈 기억이다.
오직 자기 밥벌이를 위해 광주 민주화 항쟁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낭설을 주장하는 한심하고 가련한 지만원의 상황은 참으로 딱하고 같은 사람으로 지켜보기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데 심지어 헌법기관인 자유한국당의 국회의원들이 그의 주장에 동조하고 나서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여기에 갑자기 양산시 갑 국회의원 윤영석이 지만원씨의 주장에 동조하고 나섰다.
윤영석 의원은 광주 민주화 항쟁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증언들이 많이 있으니 이를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확정적으로 발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만약 그가 자신의 주장에 자신이 있다면, 법원에서 검증을 한 사건에 대해 항소를 하면 그만인 일이다. 그가 법정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을 통해 세 치 혀로 장난을 치고 있는 것은 그 주장에 법적인 책임을 지고 싶지는 않으나, 정치적인 논란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내는 것
이다.
광주 민주화 항쟁에 북한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 증언을 한 탈북자들도 자신들의 주장을 반증에 따라 계속 바꾸고 있다. 반북운동의 거장인 조갑제조차 황당한 소리라고 하고 있고, 당시 광주에서 학살을 자행한 당사자인 전두환 역시 2016년 6월 신동아 인터뷰에서 처음 듣는 소리라고 말했다. 그들이 주장하는 북한군의 무덤에 묻혀있는 시신도 DNA검사결과 다섯살 아이의 시신으로 밝혀졌다. 당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던 CIA에서도 북한군 개입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의 말조차 없다.
그런데 윤영석 의원은 그 어떠한 반증이나 새로운 증거도 없이 군사정권의 살육으로 이루어진 뼈아픈 이 땅의 비극을 거짓으로 또 다시 검증을 하자고 나섰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법은 광주 민주화 항쟁을, 부당한 군부 정권의 내란에 저항한 시민의 봉기를 군인을 앞세워 학살한 사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역사적 자산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훼손하는 윤영석 의원은 양산시의 수치이다.
이에 우리는 국회에서 윤영석 의원을 제명하고, 자유한국당은 그를 출당조치할 것을 요구한다. 윤영석 의원이 자신이 한 말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치루게 하지 않는다면 자유한국당은 완전한 파산으로 공동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5.18망언을 규탄하는 양산정치시민단체모임

곰마실아이들,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노동당양산지역위원회, 민주노총양산시협의회, 민주당양산시갑지역위원회, 민중당양산지역위원회, 안전하고행복한양산만들기주민모임, 양산YMCA, 양산노동민원상담소, 양산시민의눈, 양산아이쿱, 양산여성회, 양산학부모행동, 웅상연대, 정의당양산시지역위원회, 탈핵양산시민행동, 평화를잇는사람들 이상 17개 단체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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