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시흥시위원회

  • 시흥시는 우리가 지킨다.




적폐의 온상 시흥시의회, 더 이상 시민을 우롱하지 말라 촛불의 힘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국민여망에 부응한 행보를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신선한 행보에 대해 국민들은 이제 ‘나라다운 나라’가 되었다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 이제 살맛나는 세상을 만났다고 하면서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에 들떠있다. 그러나 시흥시를 보면 완전 딴판이다. 세상은 바뀌고 있지만 구태에 젖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가장 심한 곳이 시흥시의회이다. 시흥시의회 의원들 일부는 민의를 무시한 당적변경 후 다수당을 형성, 박근혜를 능가하는 시정농단을 일삼고 있다. 의석의 2/3를 장악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합리적 근거를 상실한 채 오직 의장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시흥시의회 의장을 불신임한데 이어, 행정법원의 불신임 결정 기각 18일 만에 다시 불신임하는,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행위를 백주대낮에 버젓이 저지르고 있다. 더 가관인 것은 김영철의장이 불신임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취하하도록 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문정복의원의 제명을 추진하였고, 두 번에 걸친 불신임이 법원의 철퇴를 맞자 김영철 의장의 징계를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흥시의회의 시정농단에 시민은 안중에도 없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시민을 무시한 채 오직 의장직에 눈이멀어 앞서와 같은 농단을 자행하였다. 이 와중에 그들은 민생을 볼모로 삼았다. 제1회 추경에서 제출된 민생예산 1526억원중 약 50% 삭감하는 것도 주저치 않았다. 우리 정의당 시흥지역위원회는 촛불 민심을 외면한 채 오직 의장 자리에 눈멀어 다수를 앞세워 시흥시민들을 우롱하고 민생을 짓밟고 있는 자유한국당 및 국민의당 시흥시의회 의원들의 시정 농단에 분노를 표한다. 우리 정의당 시흥지역위원회는 시흥시의회의원들의 농단을 방치할 경우 민생은 더욱 피폐해지고, 지방자치가 심각히 훼손되며, 적폐는 청산되기는커녕 고질화될 것이라 판단하여 시흥시의회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시흥시의회 농단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시흥시의장에 대한 불신임 놀이를 중단함은 물론 김영철의장에 대한 징계추진을 중단하고 시흥시의회를 정상화해야 한다. 둘째, 시흥시의회는 시민우롱 시정농단에 대해 사과하고, 삭감된 민생예산의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셋째,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사태의 발생을 막지 못한 것에 반성하고, 시흥시의회의 정상화를 위한 소통에 즉각 나서야 한다. 우리 정의당 시흥지역위원회는 지역 소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정의당이 참석하는 원탁회를 제안한다. 2017년 5월 일 정의당 시흥지역위원회 비대위원장 정도영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