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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위원회

  • 5.18 망언 규탄 시흥시민집회


[정의당 시흥시위원회 성명서] 국회는 망언 의원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를 즉각 제명하라! 지난 2월 8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의원이 공동주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의원은 역사적으로 입증된 광주항쟁에 대해 ‘5·18민주화운동이 북한군이 침투해 일으킨 폭동’이며 이를 진압한 ‘전두환이 영웅’이고 시간이 흘러 당시의 피해자들이 ‘유공자가 되어 괴물’이 되었다는 식의 천인공노할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 발언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하늘을 찌르자 이들은 사과하는 척 하면서 ‘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 광주항쟁유공자들의 가슴을 또다시 난도질하는 등 만행을 멈추지 않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과거 나치의 행각을 비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자당 의원 3명을 두둔하고 있다. 이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범죄 집단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에 광주시민들의 목숨과 피로 물든 5.18 민주화운동이 있었다. 이에 대한 망언을 솓아내는 것은 민주화 30년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이다. 정의당 시흥시위원회는 자유한국당과 망언 의원 3명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망언 주동자인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의원의 국회 추방(제명) 뿐 아니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것에 끝까지 동참할 것이다. 아울러 법의 단죄와 심판에도 불구, 여전히 북한군 개입설을 멈추지 않는 지만원 역시 피해갈수 없다. 끝으로 자유한국당에 요구한다. 국민들이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는데 자유한국당은 한가롭게 유감 타령이나 하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감을 표할 시기는 이미 지났다. 석고대죄를 해도 부족하다. 자유한국당에 남은 것은 망언 3인방에 대한 출당조치와 배후조종자 지만원과 절연이다. 정의당 시흥시위윈회는 망언의원 3명의 제명과 자유한국당의 진정한 사과, 3명의원의 출당과 지만원씨의 구속을 위해 끝가지 시민과 함께 할 것이다. 2019년 2월 13일 정의당 시흥시위원회 위원장 정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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