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 2019년 기해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의당 시흥시지역위원회가 지난 2018년 한해 동안 보여 주신 모범적이고 단결된 모습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러함에도 우리는 더 높은 곳을 바라 봅니다.

정당이란 ‘정치에 대한 이념이나 정책이 일치하는 사람들이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직하는 단체’라고 사전에서는 정의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이상의 실현은 집권을 목표로 한다는 것입니다.

2020년 총선을 목표로 확실한 제1야당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2019년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함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준비를 위하여 지역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여러 당원 동지들께 제안합니다.

첫째, 부문위원회활성화입니다.

 청년위원회,여성위원회,가 준비중이고 노동위원회는 출발의 큰발을 내딛었습니다.

노동위원회는 더발전해야하고, 청년, 여성위원회는 발 빠른 움직임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단체는 소통과 모임에 있어 즐거움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연대입니다.

지역현안이나, 당의 명령에 움직이려면 우리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타지역위원회, 지역시민단체와의 연대는 그런 의미에서 중요한 사업 중 하나입니다.

조금의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양보하며 큰 발걸음을 뜁시다.

셋째, 더 넓게 보고집권을 준비합시다.

지방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조직을 만들려고 합니다.  가칭‘시정감시단’을 조직합시다.

지방정부나, 의회의 활동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합시다.

공허한 메아리가 될지언정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필요하면 대안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하며

우리 스스로도 학습하고 준비하면서 차기 선거에 출마할 자원을  개발합시다.

넷째, 참여합시다.

부문위원회나 아님 취미활동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여성은 여성대로 청년은 청년대로 고민하고 문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마련합시다.

저는 진보정치,생활정치를  10년 넘게 활동해 왔습니다.

진보정치란 함께살아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못 배운 사람, 빽 없는 사람, 조금 더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모두에게 공평하게 분배하고

정당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동자중심, 여성중심, 청년중심의 사회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시흥지역위는 약300여명의 당원과 130여명의 권리당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원 한분 한분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각자 처한 위치에서 열심히 생활하시고 응원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흥시지역위원회의 발전를 위해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에 1월 12일 (토) 오후 5시 신년회를 통해 새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오니 당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럽니다.

정의당 시흥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정 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