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강민국 국회의원은 각종 의혹에 대해 제대로 해명하라!
- 수행비서 사적 동원 의혹, 진주동중학교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 등 각종 의혹 제기되고 있어
수행비서 사적 동원 의혹, 일부 언론에 보도된 진주동중학교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 등 여러 건의 의혹 제기에 대해 진주시민들 앞에 강민국 국회의원이 직접 나서서 제대로 해명을 하기보다 국민의힘 경남도당과 측근의 힘과 말을 빌려 몸을 숨기는 형국으로 보인다.
진주동중학교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 됐을 때, 강민국 국회의원은 언론과 진주시민 앞에 나서서 해명을 하기보다 서부경남 사이비언론 신고센터 개설을 통해 해당 보도에 대해 제지할려는 모습을 보여 지역의 여러 언론들이 언론 탄압이라고 수 많은 비판 끝에 결국 유야무야 없었던 일로 됐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2월22일 강민국 국회의원을 직권남용, 갑질, 업무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강민국 국회의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김병규 국민의힘 예비후보에게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당 윤리위에 징계 회부를, 현직 국회의원인 강민국 국회의원 후보가 의혹을 제기한 김재경 전 국회의원에 대해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한 것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제22대 총선이 얼마남지 않았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투명하게 제출하고 진주시민의 평가를 받아도 부족할 것이다. 강민국 국회의원이 직접 나서서 각종 의혹에 대해 제대로 해명해야 할 것이다. 여러 의혹에 대해 시민들 앞에 제대로 해명하는 것이야 말로 선거에 나서는 후보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태도이다. 또한 진주시민들은 여러 의혹에 대해 강민국 국회의원의 해명을 들을 권리가 있다.
2024년 3월 14일
진주시민공익감시단 (대표 김용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