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광명시위원회

  • 광명시의회 사태에 대한 정의당 경기도당 성명서

정의당 경기도당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양 당의 경기도당 위원장이 광명시의회 사태에 대한 입장과 해법을 제시 할 것을 요구한다.

시의원 제명, 해외연수 시 성매매 업소 출입, 난동, 유사성행위, 성매매 의혹, 도박, 의장 업무추진비 사적용도 사용, 여기에 새롭게 불거지는 의혹인 위장전입, 해외 및 국내연수 과정에서 호텔 물품 탈취, 본인소유의 토지에 불법건축물 증설, 관용차 사적용도 사용 등 각종 추문에 휩싸여 있는 광명시의원들의 문제에 어떤 대책이 있는지 밝혀야 한다.

양 당 소속 광명시의원들의 이 같은 행태로 인해 광명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만으로도 각종 추잡한 사건에 양 당 소속 시의원들이 깊이 관여되어 있다.

이런 심각한 사태를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은 책임정치를 표방하는 공당의 모습이 아니다.책임지지 않는 양 당의 태도는 정치 불신과 지방의회 무용론에 불을 지피는 것이며,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의 심각한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아울러, 문제의 시의원들이 어떻게 공천을 받을 수 있었는지 그 공천과정을 낱낱이 공개함은 물론, 향후 이런 비도덕적이고 몰염치한 사람들이 더 이상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양 당을 통해 지방의회로 진입할 수 없도록 그 공천기준을 강화해야 한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양 당의 도당위원장이 경기도내 지방의원에 대한 최종 공천권자로서 책임을 다하기를 요구한다.

2015년 5월11일 정의당 경기도당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