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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위원회

  • 11월 10일 당원의 날 행사

드디어 오랫동안 공지했고 준비했던 당원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정미 대표는 물론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 우리 이웃인 조윤민 성남시위원장 등 함께 해 주셨고 용인시 위원회 창당 이후 가장 많은 당원님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정승호 당원의 아재개그 사회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퀴즈에 과감히 도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의 축사와 함께 새로 4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정욱 위원장이 용인시위원회의 깃발을 흔들자,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의 저자이자 우리 정의당 식구인 김만권 작가님의 기초소득 기본 자본에 대한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헉!!! 우리는 기초소득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려고 왔는데 이건 뭔 소리?? 우리가 경제적으로 얼마나 큰 불평등 속에서 살고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 뿐인가요?? 알파고로 시작된 AI혁명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다양한 통계를 통해서 알기 쉽게 콕콕 집어 알려주셨습니다. 그런데요 경제적 불평등과 AI혁명은 생산은 풍부해지지만 수요가 없어지는 사회, 마치 1차대전 이후의 대공황처럼 모든 사람이 실업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사회가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의 삶이 보장하는 기초소득제의 논의가 서구 사회부터 시작된 것이래요.

지난 대선 심상정 후보의 청년 상속제기억하세요?

아직 기초 소득제에 대한 반발이 심하기 때문에 기초소득으로 가는 과정 김만권 작가는 기본자본 제도가 우리 사회에 더 시급하고 어울리는 제도라는 말씀을 해 주셨어요. 20세가 되는 청년에게 상속세로 걲힌 5조원의 금액을 천만원씩 나누어주는 제도예요. 돈의 크기도 크기 때문에 돈을 받기 전 경제교육은 필수겠죠? 이렇게 생애 주기별 기본 자본을 통해서 경제적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조금이나마 일으켜 세우고 또한 청년들이 창의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 그것이 우리 사회 어른들이 청년들에게 내어줄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잠시 휴식 시간을 갖은 후... 우리 박정욱 위원장이 어렵게 모신 이정미 대표님과의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이정미 대표는 정의당은 진보이념의 가치 정당이 아니라 수권 정당으로 대한민국을 노동의 가치를 높이는 시민의 꿈을 이루기 위한 부탁을 하셨습니다.

1. 선거구 개편의 목소리를 내어 주세요!.

10% 내외의 정당 지지율을 받는 정의당은 국회에서도 10%의 의석을 가져야 한다는 것, 모든 당원 여러분의 꿈이시죠? 그 꿈이 현실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선거구 개편의 목소리를 용인시 위원회부터 크게 크게 내여 달라는 부탁 말씀이 이었습니다.

2. 경남 창원 성산을 지켜주세요!

경남 창원 성산은 노회찬 의원님의 지역구였습니다. 그 보궐선거에서 노회찬의 꿈을 계승한 정의당이 그 지역구를 수성 하는 것, 먼저 가신 노회찬 의원님을 위해서 우리 모두 지켜야할 몫이라고 생각입니다. 우리 모두 전화기를 들고 경남 창원 성산의 지역민을 사돈의 팔촌까지 샅샅이 찾아 봅시다.

 

3. 용인시도 국회의원 후보를 준비해주세요.

1 야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구의 후보를 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국민들에게도 준비된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부터 1년 반 부지런히 준비해 국회의원 후보를 준비해 달라는 이정미 대표님의 간곡한 부탁이 있었습니다.

 

용인시 위원회는 준비 됐을까요?

청년의 희망, 청년 상속제.

기울어진 운동장의 저울 추, 기본 자본제도

1야당을 넘어 수권 정당으로 가는 길은

바로 당원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길입니다.

용인시 위원회에 힘을 보태주세요.

그리고 정의당이 걸어가는 올곧은 길을 함께 걸어가 주세요.

노동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꿈을 이루는 그 길을

정의당 용인시 위원회는 당원 여러분이 계신 그 곳에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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