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원여러분

정의당 의정부시 전지역위원장 백선덕 입니다.

근 5년만에 게시판 드왔네요. 넘 등안시했죠,, 세상살이 때문이죠 죄송합니다.

요즘 마음이 넘 답답합니다.

심대표님 정신차리세요. 당 지지율 3% 아래로 쳐박아야 정신차리시렵니까!

당은 떠나있었지만 간간히 생활정치를 해오며

당지도부의 스텐스와 결정에 많은 반감을 어필하는 지역 당원들께

많은 것을 절충해서 결정해야 할 지도부 입장에서 깊은속뜻(전략적일수 있는)이 있을 수 있다 두둔해왔고 지도부가 더 큰길을 위한 선택일수도있다 나름 대변해 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저의 설득력 부족으로 주변 대다수의 참여계 당원분들이 정의당을 떠났습니다.

요 근래 뉴스를 보고

심대표의 워딩(탄핵발언)에 경악했습니다

예전처럼 글의 속맥락을 애써 이해하려다가도,,

그에 대한 당지도부의 입장문을 보고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지금 대다수의 깨어있는 시민들의 수준은 이미 논객수준 이상입니다.

그 홀로 잘난 당의 입장문은 큰 앞을보고 고민한 진보시민들을 우롱한 수준입니다.

저들이 그 잘난 명분과 원칙을 몰라서 분노하는 겁니까!!

그제는 유튜브를 보며 정의당에 분노한 시민들을 달래보려

‘에혀 정의당 한심스럽네요. 그래도 어여삐봐주세요 훗날 대안이 될겁니다’라 코멘트하며 팟쳇(2만원)을 쏴봤습니다.
이렇게라도 정의당을 두둔해보려 하지만 지금의 홀로잘난 당지도부의 인식으로는 지지율 하락과 총선에서 큰 낭패를 볼게 볼보듯 뻔합니다.

이미,
어쳐구니없는 비례미래한국당은 만들어졌습니다.

그 마음 압니다. 총선이 40여일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정신차리세요 심대표님.

-- 당원분들께--

각기 경로는 서로 다르겠지만 우리는 자부심을 가진 정의당원입니다.

작금의 상황은 진보와 보수의 대치가 아닌 상식과 몰상식의 대결입니다.

모든 것이 그렇듯 선행 해야할 우선순위가 있겠죠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몰상식한 자한당 소멸입니다.

막바지 저항이 강합니다. 합심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두 버거워요

그후, 민주당이 온전한보수, 정의당이 진보로서 생산적 승부를 가려 집권여당이 되야합니다.

동안 정의당이

옛 민노당과 달리 나름 대중진보의 스텐스를 인내심을 가지로 잘 지켜왔습니다

다시 회귀하면 아니됩니다. 아직 힘이 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