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호선 대표가 8명의 공직 후보자를 금번 재보선에 출마시킨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보듯이 우리 정의당의 인지도 지지도는 아직은 극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만, 극복의 노력 또한 없다면

아니 극복의 과정을 이겨내려는 사람들이 없다면,,,

얼마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사는 것이 부끄럽겠습니까?

저는 지난 선거에서 당원님들의 사랑을 많이도 받았으나, 보답은 커녕,,, 참담한 결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장본인입니다.

나름의 판단, 나름의 선거 전략과 전술로 진보정당의 의정부 의회 원내 진출을 노렸으나,,, 우리 주변에 선거를 꾸려 갔던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허나 ,,낙선의 이유로 책임을 방기하는 것은 주신 사랑과 관심에 부응하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남은 지역위원장의 임기를 맡으려고 합

니다.

우리는 공당입니다.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당의 지역 흡착을 대신하는 곳이나, 이 지역위 홈피 웹 공간을 찾아 주시는 분들은 많

지 않습니다. 소수자의 판단으로 주도될 수 있는 우려가 존재하고 있습니다만, 나 아니면 안된다는 선도의주의에 몰입된 다른 진보정당의

성격과는 다른 곳입니다.

당원님들의 판단을 기다라겠습니다.

김종한 약력

경신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사학과 졸업

전)시민광장 의정부 대표

전)의정부 촛불 공동집행위원장

전)국민참여당 사무국장,

전)5대 전국지방선거 의정부 도의원 후보

현)언론소비자주권캠페인 상임감사

현)의정부 노성야학 교사 2003년 ~

현)나눔의 샘 양로원 봉사 200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