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방선거 이후로 1년동안 지역위를 이끌어오신 3기 운영위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각자 생업이 있으신데도 정의당일이라면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와 주신 조명섭부위원장, 김혜빈 대외협력부장,최정자 사무국장, 유은영기획부장...

여러분들이 계셔서 무관심한 정치상황속에서 든든하게 버틸수 있었습니다.

혹자는 정의당 활동은 미약하다고 얘기하기도 하지만...나름의 사정을 모르고 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고 꿋꿋하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간의 활동으로 얻은 지역사회 관계망과 경험들은 의정부지역위의 값진 경험과 자산으로 축적될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벌여놓은 사업과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6월을 끝으로 위원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입니다.

기존에 해왔던 팟캐스트방송은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니, 지역의 여러분들과 만날수 있는 기회는 더 확장될 것입니다.

새로 선출될 차기 집행부에서 바통을 이어받아 당내외에서 역할을 맡아 주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3월이후 제 사고로 일이 많아진 최정자사무국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6월10일이후 중앙에서 공식적인 선거공지가 나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왜, 여기 이자리에 함께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시면서 관심과 격려로 새 집행부를 지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