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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과천위원회

  • 커다란 소수

진보정당의 미래를 말하면 보통 유럽의 좌파정당을 생각합니다. 역사적 경험과 현실이 너무 다르지만 항상 유럽의 좌파정당처럼 하늘을 나르는 꿈을 꿉니다. 그런 점에서 일본의 진보정당은 우리들 관심 밖입니다.

박노자 교수가 2006년에 쓴 칼럼중 한 부분입니다.

 지금 일본에서 감지할 수 있는 공산당의 존재는 일종의 "커다란 소수"에요. "애국주의" 광풍 속에서 그래도 "적기"신문이 상식을 계속 설파하고 있고, 공산당 내지 그 영향을 어느 정도 받은 지식인들이 그래도 꾸준히 "애국"과 "민족"의 위험성과 인위성을 이야기하고, 지자체 공산당 의원들이 지역 토호의 부정부패를 캐고 복지 예산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고요...

커다란 소수!  멋진 표현입니다. 

50명의 작은 인원이지만 지지율이 몇 %에 불과한 정당이지만 국회의원이 몇 명에 불과해도 '꾸준히' 사회의 정의를 외치는 커다란 소수이었으면 합니다. 그러다 국민의 공감을 얻으면 다수가 되겠죠.

날자, 낮게 날자, 함께 날자!

 

 

 

 

참여댓글 (1)
  • 말단소총수
    2013.10.02 09:39:01
    50명이면 과천 유권자의 0.1%입니다.

    지방 선거 까지 200명 입당시키고, 지방선거 이후 총선까지 500명 입당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그러면 커다란 다수라고 해도 되겠죠?

    2014년 과천 집권당을 향하여, 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