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돌이켜 보면 참으로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지난 2년간 주저앉은 폐허 위에서 좌절의 허망함을 딛고 일어서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쥐면 터질새라 불면 날아 갈 새라 서로를 보듬으면서 버티고 견디면서

오늘의 정의당을 지켜왔습니다.

1기가 버티고 견디는 시간이었다면, 2기는 이제 도약과 비상의 정의당이 되어야 합니다.

내년 총선이라는 전쟁을 앞두고 있는 지금,

진보진영의 결집과 단결, 현장으로 더욱 뿌리 내리기, 국민들의 유일한 대안 정당,

정의당으로 당당하게 걸음을 내 딛어야합니다.

우리에게는 이제 자신감도 능력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폐허 속에서 이 당을 지켜온 당원 여러분들이 계십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정의당을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슬로건]

당원들의 힘을모아 새로운 도약을.

[공약]

① 2016년 총선승리로 2017년 정권교체의 초석을 만들겠습니다.

- 2015년 하반기 ‘선거제도개혁’ 을 통한 정치개혁에 집중

- ‘2016 총선 전략기획단’을 구성하고 지역별 총선의제 발굴 지원

- 중앙당 총선캠프와 연계한 지역 후보 발굴, 지원 프로그램 가동

② 진보진영의 결집과 단결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 인천지역연대를 중심으로 지역 전선운동 강화에 복무

- 진보재편, 야권혁신, 정권교체를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③ 당의 전략적 지지기반을 강화하고 외연을 확장 하겠습니다.

- 노동, 상인, 여성, 장애인 등 각 부문위원회의 활동을 강화

- 젊은 정당 정의당, 청년위원회 활동 강화를 통해 미래세대 인재발굴

④ 당원의 힘과 지혜로 당의 활력을 만들겠습니다.

- 일상적인 당원 학습과 토론의 장 개설

- 월 1회 웹 소식지 발송으로 시당과 공직자들의 활동 보고

- 당원 소모임, 동아리 지원

- 정기적인 당원캠프, 운동회를 통한 당원들의 높은 유대감 형성

⑤ 인천시당의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 월 1회 운영위원회 강화를 통한 시당-지역위원회 소통 협력 강화

- 일상적인 지역위원회 지원체계 구축

- 지역 당 간부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⑥ 인천시민에게 인정받는 유일한 정책정당, 대안정당이 되겠습니다.

- 민생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의 정책네트워크를 더욱 강화

- 인천의 주요 이슈에 대한 기동적인 대응

[약력]

- 전) 부평미군기지 되찾기 인천시민회의 운영위원장

- 전) 부평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

-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 전) 인천광역시장 후보

- 현)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

- 현) 615공동위 인천본부 공동대표

- 현)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