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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위원회

  • [201016 2022지방선거캠프: 진보정치인과 지역정치활동]

안녕하세요, 부평구지역 사무국장 김하나입니다 :)

이번 2022지방선거캠프에서는 이혁재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님이 함께 해주셨어요.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장점을 이용해 지역정치를 하시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쩐지 진보정당의 정치인들은 늘 무결점일 것을 강요받는 순간도 있는 것 같거든요.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일 텐데 말이죠. 강의를 들으면서 ‘(그런 점들 때문에) 당원이지만 정당 활동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는 어느 당원님의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강좌가 끝난 후, “어떤 지역 활동이 지역에서 정의당의 존재감을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고 또 정의당의 역할을 확장할 수 있겠는가?”를 주제로 서로의 생각을 짧게 나누었습니다.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지속성에 대한 고민과 재개발 지역에서 시민의 안전에 대한 고민, 캠프마켓이나 삼산동 특고압 문제,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문제와 같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제들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정의당의 말과 행동이 일상에서 피부에 와 닿으면 시민에게 정의당을 각인시킬 뿐 아니라 지지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니까요.

사무국장을 맡고 이소헌 부평구지역위원장님과 얘길 나누고, 김응호 전 인천시당위원장님과 얘길 나누면서 저는 부평구지역 당원들의 세대 간 연결성에 대해 줄곧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역 활동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세대와 젠더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 활동을 어떻게 해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을까요? 모두가 함께 해야 더 빨리 진일보할 텐데요.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박수현

선거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가 후보자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류지현

당활동은 일상에서 소극적이라 할지라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부터 실천해야죠.

 

강병주

2022 선거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민생센터가 시민들과 연결을 형성하고 확대할 수 있는 접점이 될 것 같아요.

 

김하나

선거에서 지역네트워킹만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지역네트워킹이 충분치 않은 경우 어떻게 시민들에게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슈와 캠페인으로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강좌로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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