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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위원회

  • ‘부천 상동 복합쇼핑몰 입점 저지를 위한 부평구 민관협의회’를 구성


인천시 부평구는 부천시 상동 복합쇼핑몰(가칭 센시티) 조성계획에 따른 골목상권 피해 최소화와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최근 구청에서 ‘부천 상동 복합쇼핑몰 입점 저지를 위한 부평구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부평구 민관협의회는 4개 정당의 인천시당 관계자와 시의원, 구의원, 상인대표, 시민단체, 구 공무원 등 총 26명으로 꾸려졌다. 김명수 부평깡시장 상인회장과 조강묵 부평역지하상가 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인균 ㈔한국요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장은 부위원장을 맡았다.

1차 간담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센시티 입점으로 발생되는 문제점을 주민들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사업 설명과 홍보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 ▶입점 반대 서명운동 선포식 일정 ▶서명운동 추진 기간 및 방법 ▶센시티 입점 문제점에 대한 주민 홍보 ▶정기적 회의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명수 부평깡시장 상인회장은 "민관이 하나돼 센시티 입점 저지를 위한 부평의 집약된 목소리를 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골목경제를 파탄시키는 센시티 입점 저지를 위해 부평구와 연대해 관계 법령 개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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