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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뉴스1 1218]노회찬 "최경환 방탄 국회? 12월 임시회 개점휴업"

노회찬 "최경환 방탄 국회? 12월 임시회 개점휴업"

"한국당, 부끄러움 느끼고 남은 며칠이라도 최선 다해야"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2017-12-18 10:24 송고 | 2017-12-18 10:25 최종수정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18"12월 임시국회가 사실상 개점휴업으로 마무리될 양상"이라며 "교섭단체 3, 특히 자유한국당은 국민들 앞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남은 며칠이라도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결과적으로 최경환 등 체포영장 발부 의원을 며칠간 보호해주기 위해 12월 임시국회를 연 꼴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며 이렇게 촉구했다.

 

노 원내대표는 "최 의원 체포동의안을 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기로 하면서 대법관,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졸속으로 처리될 우려가 크다""게다가 노동시간 단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5·18 특별법 등 개혁 입법은 연내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상임위원회에 계류된 법안은 7200여건이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법안만 100여건이 쌓여 있지만 법사위 또한 개점휴업"이라며 "이와 같은 상황이 온 데에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것은 한국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당은 자당 원내대표가 합의해 온 예산안을 자신들의 의원총회에서 부결시켜놓고는 '한국당 패싱'이라며 논란을 불어일으켰다""밖에서 보면 자해공갈단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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