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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321] ‘입틀막’에 이은 ‘길틀막’, 윤석열 정부는 노조탄압을 멈춰라

‘입틀막’에 이은 ‘길틀막’, 윤석열 정부는 노조탄압을 멈춰라

- 예정되어있던 금속노조 2024 투쟁선포식 행진을 가로막고, 폭력적 진압, 이는 명백한 반민주적 노조탄압 행위
- 정의로운 산업전환, 방위산업노동자의 온전한 노동권 보장 등 경남의 현안도 있었으나 폭력으로 거부한 꼴 

어제(20일) 금속노조는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금속노조 2024년 투쟁선포식이 있었다. 윤석열 정권의 조합비 회계공시 강요, 타임오프 탄압 등 노조파괴에 맞선 정당한 투쟁을 선포한 것이다.

 그러나 경찰은 기다렸다는 듯이 대통령집무실 인근에서 예정되어 있던 경로를 막았다. 대통령 집무실 인근은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보장되지 못하는 곳 인가? 경찰에게 노동자들의 행진보다 심기 경호가 더 중요한 것인지 묻고 싶다.

 녹색정의당 경남선대위는 연속된 반민주주의 ‘입틀막’ 심기경호를 넘어 반민주 반노동 ‘길틀막’ 폭력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 어제 집회 요구안 중에는 노조법 2·3조 개정, 산업전환 과정에서 하청사와 부품사의 보호, 그리고 방위산업노동자의 온전한 노동권 보장 등, 경남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폭력진압하며 탄압한 것이다.

 경찰의 폭력진압과 윤석열 정부의 노조탄압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에 맞서 노동자와 시민들의 편에 굳건히 설 것이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여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폭주를 넘어 노조법 2·3조를 비롯한 당연한 노동권을 22대 국회에서 입법할 것임을 약속한다. 


2024.03.21.
녹색정의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문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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