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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914] 민영화 저지, 철도 공공성 강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한다.
민영화 저지, 철도 공공성 강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한다.



철도노조가 오늘(14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다.
이는 국토부가 강행한 SRT 노선(부산·대구·대전·광주) 좌석 축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철도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산업을 분할하는 민영화를 막아 내기 위한 파업이다.

철도 파업은 정부의 ‘철도 경쟁체제’를 앞세우는 민영화 정책이 원인이다.
KTX와 SRT를 억지로 쪼개고, 경쟁을 부추기는 일은 불필요한 비용만 늘릴 뿐 시민들에게 이득이 될 리 없다. 하나의 선로에 두 개 이상의 운영사가 열차를 운행할 경우 의사소통 오류 등 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건 상식에 가깝다. 더욱이 운영과 시설 기능을 분리하고 차량정비와 시설유지보수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는 형식은 국민의 안전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철도 쪼개기’를 막고 철도 공공성 강화를 외치는 철도노조의 총파업을 지지한다. 윤석열 정부는 앵무새처럼 ‘불법 파업’ 운운하지 말고 국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노동조합의 절실한 파업에 귀 기울이길 촉구한다.


2023.09.14.
정의당 경상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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