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창원서 ‘정의당 일본 원정 투쟁단 보고대회’ 개최...

정의당 경남도당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를 위한 행동을 이어나간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7월 4일(화), 정의당 부산시당·울산시당과 공동으로 부산 초량에 위치한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핵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기자회견을 실시한다.

이어서 다음날인 7월 5일(수)에는 정의당 일본 원정 투쟁단과 함께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핵오염수 투기 반대를 위한 일본 원정 투쟁단 보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일본에 직접 다녀온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정의당 배진교 국회의원 등이 함께한다.

정의당은 핵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 일본 원정 투쟁단을 꾸려 지난 6월 22일~24일 도쿄와 후쿠시마를 직접 방문한 바 있다. 투쟁단은 일본의 시민사회와 어민들, 전문가, 야당 정치인 등과 함께 핵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연대의 초석을 다졌다. 또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해 8일째 곡기를 끊고 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아침 출근길 캠페인과 정당연설회 등을 통해 핵오염수 문제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해 왔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일본에서 만들어 낸 성과를 시민들께 상세히 보고하고 핵오염수 무단 투기를 반대하는 목소리들을 하나로 모아낼 것이다.

<핵오염수 투기 반대 정의당 경남도당 주간 일정 안내>

1. 핵오염수 투기 반대 부·울·경 동시 기자회견

■ 일시 : 7/4 (화) 오후 2시

■ 장소 : 부산 초량 일본총영사관 앞 (이후 부산역, 동보프라자 앞 정당연설회 예정)

*정의당 부산시당, 정의당 울산시당, 정의당 경남도당 공동 기자회견

2. 정의당 일본 원정 투쟁단 창원 보고대회

■ 일시 : 7/5 (수) 오후 6시 30분

■ 장소 : 창원 상남분수광장

■ 참석 :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정의당 배진교 국회의원 등

2023.07.03.

정의당 경상남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