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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208]조직폭력단체 두목과 부동산 투기 동업 의혹, 강기윤 국회의원의 사퇴와 수사를 촉구한다.







조직폭력단체 두목과 부동산 투기 동업 의혹
,

강기윤 국회의원의 사퇴와 수사를 촉구한다.

 

강기윤 국회의원의 끝없는 의혹에 대한 언론보도가 연이어 있었다.

일감몰아주기, 이해충돌, 셀프감면 법안발의, 농지법위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다. 최근에는 조폭 연루설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조폭 연루설에 대한 구체적 제보 및 국회의원 당선이후 추가 부동산 매입 등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진해 장천동 부동산 투기의혹의 경우 강기윤의원측이 대주주인 일진금속과 배우자, 아들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일진단조 명의로 거래 관계가 이루어지지만 사실상 강기윤 의원이 주도적으로 행한 일이다.

 

강기윤 의원측은 중소기업은행에서 공장시설자금으로 대출받았다고 하지만, 이는 누가 봐도 부동산 투기이다. 서민들은 평생 꿈도 꾸기 어려운 수십억의 시세차익을 남긴 문제도 도덕적으로도 용납되어서 안 될 문제지만 부동산투기와 매매과정에서 이해 못할 의혹에 대해 수사를 통해서 반드시 밝혀야 한다.

 

1. 강기윤 의원측의 진해구 장천동 부지 매입은 진해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조직폭력단체인 양포파의 두목인 김건일씨와 사실상 동업하여 매입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강기윤 의원측과 동업하여 장천동 땅을 주도적으로 매입한 김건일씨(산해개발)는 장천동 부지를 270억에 낙찰받으며 입찰보증금을 부산 국제호텔 관련 횡령한 돈으로 납부하여 현재 부산지방법원에 기소되어 횡령과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강기윤 의원은 친구인 김건일씨의 관련 범죄사건을 모르지 않았을 텐데 알고도 부동산투기 동업을 했다면 도덕적으로 더욱 용납할 수 없는 문제다.

2. 강기윤의원측은 전체부지의 약 33%를 소유하여 이중 5,000여평을 20191023일 김건일(산해개발)에게 약 81억에 매매하고 산해개발은 하루 뒤인 1024CJ대한통운에 103억에 매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누가 보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거래가 이루어진 것이다. 강기윤씨측이 직접 매매를 하지 않고 김건일(산해개발)을 통해 매매 과정과 발생한 양도차익 약 22억에 대한 자금세탁, 탈세 등의 의혹은 수사를 통해 반드시 밝혀야 한다.

 

3. 이에 앞서 경매 낙찰을 받은 후 필지분할 전 동성산업등에 매각된 5000여평은 낙찰가격보다 평당 70-80여만원 높은 가격으로 매각하여 1차 양도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수십억으로 추정되는 양도차익이 발생하였다. 장천동 부지는 항만부지로 개발이 힘들 뿐만 아니라 고도제한이 걸려 있어 투자 가치가 없음에도 이들이 투자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수사를 통해 밝혀야한다.

 

강기윤 국회의원은 경남도의원과 19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경남 최대 정치세력의 도당위원장까지 지낸 사람이다. 부동산 거래 당시 현역의원이 아니라 해도 경남에서는 얼마 든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정치인이었다. 유력한 정치인의 지위를 자신의 부를 축적하는데 사용했다면 이미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스스로 포기했고 성산구를 대표할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은 더더욱 없다고 할 수 있다. 강기윤 국회의원은 즉각 성산구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함이 마땅하다. 또한 수사 당국에 부의 축적 과정의 여러 의혹에 대해 즉각 수사를 촉구한다.

 

 

 

202128

 

여영국 (전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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