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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24]창원산업단지를 부동산 투기단지로 전락시킨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그리고 허성무 시장의 야합을 규탄한다.

 

성명서

E-Mail :

홈페이지 :

justicekyungnam@daum.net

www.justice21.org/go/gn

담당자 : 김순희 수석 대변인

2020.07.24.() / 2

문의/055-267-6467 Tel/055-267-6467 Fax/070-8260-6468

경남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682번길 8 SH빌딩 111102

 

창원산업단지를 부동산 투기단지로 전락시킨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그리고 허성무 시장의 야합을 규탄한다.

 

역시 초록은 동색이었다.

 

찬반 논란이 뜨거웠던 창원 국가산단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지원 조례 개정안23() 열린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표결 끝에 통과되었다.

 

무소속의원 뒤에 숨은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공단을 기어코 땅 투기장으로 만들어 버렸다. 여기에 더불어 민주당은 미래통합당과 야합하여 허성무 창원시장의 거수기 노릇을 해 버렸다.

 

행정부를 견제해야 할 시의회가 행정부의 거수기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이 상황이 더불어 민주당이 말하는 민주주의이자 지방자치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 조례의 목적은 창원산단 관리 기본계획상 최소 분할면적을 밑도는 작은 아파트형 공장을 규제 없이 짓게 되면 대기업·중형기업 중심의 창원산단이 중소기업단지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함 이었다.

 

그동안 정의당은 지역 노동계와 함께 창원지역 필지 분할을 통해 창원을 땅 투기장으로 만들고 이로 인해 공장 이전, 양질의 일자리를 없애는 등 많은 부작용을 우려해 개정안 처리를 반대해 왔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그동안 우려해 왔던 부작용들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기본계획을 근간을 허무는 것임과 함께 창원경제의 하락을 더욱 더 가속화 시킬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 민주당이 더불어 함께 가야할 세력은 미래통합당과 기업사장들이 아니라 대부분 창원산단에 일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과 창원시민들이다. 더불어 민주당과 허성무 창원시장은 미래통합당과 손잡고 조례안 통과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적폐가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바란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역노동계와 연대해 이번 조례안 개정안 문제점들을 창원국가 산단 입주 노동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며, 이번 조례안 개정에 찬성한 의원들과 허성무 창원시장 그리고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물어나갈 것이다.

 

또한 창원 국가 산업단지가 부동산 투기장이 되지 않고 기업의 역외 이전으로 인한 노동자들의 구조조정과 고용불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동계와 연대해 투쟁에 나갈 것 이다.

 

2020.7.24.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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