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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6]여성에게 빵과 장미를! “여성의 생존권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하라!"

여성에게 빵과 장미를!

여성의 생존권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하라!"

 

오는 38()19082월 미국 뉴욕에서 노동환경 개선과 투표권 쟁취를 외치며 여성노동자들이 길거리에 섰던 날을 기리는 ‘3.8 세계 여성의 날이다.

 

성차별과 성폭력, 가부장제의 폐해를 행한 이들이 조금씩 제대로 된 법의 심판을 받기 시작하며, 세상은 아주 느리지만 당연한 상식을 향해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대한민국 사회는 여성들에게 생계를 위한 노동과 가사노동의 이중노동이라는 슈퍼우먼이 될 것을 강요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여성의 날은 특히 21대 총선을 앞두고 있어 의미가 더욱 새롭다. 2018년 미투운동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맞이하는 총선이기 때문이다. 미투 운동의 확산과 각종 성폭력 고발에도 불구하고 일상의 불안, 여성혐오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는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고, 여성들의 안전 문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21대 총선을 앞둔 올해 한국여성대회의 슬로건은 페미니스트 정치, 지금 당장!’이다.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삶도 바뀌지 않기에, 이제는 우리 여성들의 부름에 국회가 페미니스트 정치로 응답해야 할 때이다.

 

경남에서 이번 총선에 나설 지역구 후보가 거의 결정되어간다. 그러나 경남의 여성 후보 비율은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미미할 뿐이다. 우리에게는 세상을 바꿀 더 많은 여성이 필요하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21대 총선에서 여성들과 함께 승리해, 성평등한 정치를 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 정의당은 여성안전을 최우선으로 3대 미투법 우선 추진, 젠더폭력 대응 강화로 성폭력 없는 성평등 세상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나갈 것이다.

 

2019. 03. 06.

정의당 경남도당 청년대변인 문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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